언젠간 가겠지 푸르른 이 청춘
지고 또 피는 꽃잎처럼
달 밝은 밤이면
창가에 흐르는
내 젊은 연가가 구슬퍼
가고 없는 날들을
잡으려 잡으려
빈 손짓에 슬퍼지면
차라리 보내야지
돌아서야지
그렇게 세월은 가는거야
날 두고 간 님은
용서하겠지만
날 버리고 가는 세월이야
정 둘 곳 없어라
허전한 마음은
정답던 옛동산 찾는가
언젠간 가겠지 푸르른 이 청춘
지고 또 피는 꽃잎처럼
달 밝은 밤이면
창가에 흐르는
내 젊은 연가가 구슬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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